성우엔터프라이즈는 교회 건축과 일반 건축분야 인테리어 전문 업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980년대 중반부터 인테리어 분야에 몸담아 왔습니다. 그러다 약 16년 전 모 인테리어 회사에 소속되어있을 때 서울장신대 채플실과 분당 한신교회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색다른 디자인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게 되었고 목회자들에게 평판이 좋아 전국 여러 교회에 인테리어를 맡게 되었고, 이 것을 계기로 교회 건축 분야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건축 전문 회사를 세워 나름대로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 2002년 12월 성우엔터프라이즈를 창립하였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며 많은 어려움도 따랐지만 꾸준한 노력을 거듭한 결과 지금은 교회 인테리어 분야에서는 어느 정도 입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낮은 인지도로 인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회사의 존재감이 나날히 커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성우는 10여명의 직원들이 전부인 그리 큰 회사는 아닙니다. 하지만 직원들 모두가 고된 업무에도 불평 없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대표로서 직원들에게 참 미안한 일이지만 직원들의 그런 수고와 노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 된다고 믿고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인테리어 업체와 경쟁을 하고 있지만, 경쟁은 가면 갈수록 치열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의 든든한 뒷받침, 디자인 작업과 공사현장 업무의 균형을 맞춰가는 능력과 그에 따른 좋은 결과물들이 있기에 회사 대표로서의 자신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성우는 공사 기간 맞추기에만 급급하지 않으며 매 업무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 대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요구사항들을 귀담아 듣고 조치를 취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성우의 경쟁력이자 가장 큰 밑거름일 것입니다. 성우는 회사의 무리한 확장보다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차츰 차츰 키워나가 국내에서 손꼽히는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성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여러 분야에서 많은 공사를 수주하여 더욱 더 내실을 키워나갈 것 입니다. 회사의 건실한 유지와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것이 대표로서의 몫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주)성우 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이문호